.....에이비갤러리는 문화공보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 미술품 대여사업' 중 '코로나19 특별공모 미술품 대여' 전시 갤러리로 선정되어 특별한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2020년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일상이 코로나에 대처하고 예방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했으며, 생활고와 위험에 빠져있기도 하는 등 인류의 삶은 크고 작은 부분들이 각각 다르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감정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들끓고 감정을 언어로 서술해 전달을 시도하는 순간 그 감정은 순수성을 잃고 맙니다. 시각이란 무척 신기한 것이라서 같은 것을 보더라도 사람들은 각자 다른 것을 바라봅니다다. 예술 작품은 감정의 시각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명의 작가들은 휘몰아치는 감정을 시각화 했습니다.

.....때로는 담담하게 담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분출하듯 쏟아내기도 합니다. 또한 화려함 뒤에 감정을 숨기기도 합니다. 고된 노동과 힘겨운 투병의 거대한 전쟁터라고 할 수 있는 병원 속에서 겪는 두려움과 분노와 슬픔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마저도 "언젠가는 곧 지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에이비갤러리는 코로나19로 변화되고 메마른 우리네 정서에 그림으로 위안과 평안 그리고 희망을 주고자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희망을 주는 작가들의 생명 있는 그림으로 꾸몄습니다.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44일간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재 보라매병원에서 '자연이 주는 생명'이라는 주제로 이이정은ㆍ정재철ㆍ한솔비 작가의 작품을 걸었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쓰러지는 인간의 생명에 대해 우리가 망쳐놓은 자연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면서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살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 주고자 했습니다. 살아있는 자연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지만 우리가 일회용 공산품처럼 망쳐놓은 자연은 결국 우리에게 삶의 반대편인 죽음을 줄 수 있다는 통렬한 뉘우침을 일깨워 주고자 했습니다.

.....작품들을 갤러리가 아닌 병원에서 전시함으로서 그림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그림에 대해 친밀함을 느끼게 하고 작가들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변화되고 메마른 우리의 정서에 그림으로 위안과 평안 그리고 희망을 줄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서의 전시로 환자 및 의료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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