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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철. 낯선 얼굴 -1. 2017. 캔버스 위에 유채. 80x117cm



정재철. 낯선 얼굴 -2. 2017. 캔버스 위에 유채. 80x117cm



정재철. 모순의 경계 -1. 2019. 캔버스 위에 유채. 50x61cm



정재철. 모순의 경계 -2. 2019. 캔버스 위에 유채. 91x73cm

작가노트

.....사람은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반드시 누군가와는 관계를 맺기 마련이다. 그게 부모님이던, 가족, 친구, 동료이던지 하물며 동네슈퍼 아저씨와도 단순하지만 때론 복잡하게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 하며 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아마도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다고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각자 나름의 부류를 나누고 목적에 끼워 맞추며 관계를 형성한다. 더욱이 SNS의 발달로 인해 예전보다 쉽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관계를 맺는 방법과 수단이 다양해진 것이지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다고 보기엔 어려울 것 같다. 사람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회사간의 관계, 국가간의 관계에는 모두 사람이 중심에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데다가 너무 쉽게 사람들과의 관계가 형성되다 보니 때로는 합리적이지 못하거나 부정적인 관계, 혹은 모순된 상황을 경험하거나 간과하게 된다.

.....나는 인물을 소재로 작업을 해왔던 작가로써,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사람들과의 감정을 나만의 해석과 방식으로 표현 한다. 예전에는 사회 문제와 같은 어두운 소재를 선택해 메시지를 전달 하고자 했다면, 현재는 순간의 솔직한 감정에만 의지한 채 작업을 하고 있다.

....."나는 작업하면서 그림과 대화를 하곤 한다." 이게 무슨 소린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정말 대화를 하게 되더라.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 혹은 나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인물과의 상황을 선택한 후부터 철저히 이성을 배제 시키고 솔직한 감정만을 추출하기 시작한다. 사건과 대화를 되짚다 보면 어느새 그림과 대화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정재철

1980년 서울 출생

학력: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9, 익숙해진 낯설음, 아터테인, 서울/ 2018, UNFAMILIAR FACE, 탐 갤러리, 팔당, 경기도/ 2017, UNFAMILIAR FACE, 갤러리 메이, 서울/ 2015, UNFAMILIAR FACE, 중정 갤러리, 서울/ 2013, DOUBLE FACE, 아뜰리에 터닝, 서울/ 2013, 모순, 인사아트센터, 서울

단체전:
2020, FROM BUNKER TO BUNKER, A BUNKER, 서울/ 2019, 제4회 박영 작가공모전 이상한 나라 파주, 갤러리 박영, 파주, 경기도/ 2019, 동화, 4인 기획전, 남산 도서관 갤러리, 서울/ 2017, 시흥의 바람, 대한민국 청년작가 초대전, 비발디 아트하우스, 시흥/ 2017, ART MORA OPENCALL EXHIBITION, 아트모라 갤러리, 뉴저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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