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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작가 선무 초대전 "나의 분단을 말하다"

[전시기간] 2020년 2월11일(화) - 2월23일(일)
[초대일시] 2020년 2월11일(화) 오후 5시

.....2020년 2월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에이비갤러리는 얼굴 없는 화제의 탈북 미술인 선무 작가를 초대합니다. 그의 작품세계는 한마디로 파격입니다.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과 자본주의의 상징인 코카콜라를 나란히 등장시키는 등 북한의 선전화 양식을 이용해 북한의 프로파간다를 패러디 합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작가이지만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활동하며 결코 본명을 밝히지 않습니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북한에 있는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1972년생인 선무 작가는 2015년 DMZ 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작인 "나는 선무다"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해졌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미술을 공부하며 북한 사회를 객관적으로 보게되었고 북한 문제를 풍자하는 작품과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작품들을 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무라는 필명은 남북한의 선이 없어져야 되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에이비갤러리에서 선무 작가의 초대전을 열게 된 계기는 선무 작가의 작품이 이데올로기를 뛰어넘는 이미 예술로 승화된 작가의 순수함 때문입니다.



Invitational exhibition of North Korean defector SUN MU,
"Speak My division of the Korean Peninsula"


Period: From Wednesday 11th February to Sunday 23rd February
Reception: 5 p.m. Wednesday 11th February

.....In February 2020, the AB Gallery in Seorae Village, Seocho-gu, Seoul, invites the faceless North Korean artist SUN MU. The world of his work is simply extraordinary. He parodies North Korea's propaganda style by featuring North Korean dictator Kim Jong-il and Coca-Cola, a symbol of capitalism. Although he is a painter who is drawing attention not only in Korea but also abroad, he covers his face with masks and sunglasses and never reveals his real name.

.....The reason why he doesn't reveal his faces is to protect his families in North Korea. Born in 1972, SUN MU became famous as the main character of the 2015 DMZ Documentary Film Festival’s opening film, "I Am SUN MU." He studied fine art in South Korea and saw North Korean society objectively, and He drew satirical works on North Korean issues and wishing for unification and peace. The penname SUN MU means that the lines of the two Koreas should be removed.

.....The reason why AB Gallery opened the exhibition is because SUN MU's works had a purity that transcended ideology and was sublimated into art al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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