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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영 개인전 - 찰나(刹那); 풍경

[전시기간] 12월 2일(월) ~ 12월 21일(토)
[전시장소] 서초구 서래마을 에이비갤러리
[초대일시] 12월 3일 화요일 오후 05:00

HAN YOUNG Solo Exhibition - MOMENT; LANDSCAPE

December 2nd - December 21st 2019
AB Gallery: 3rd Fl. Luxe Bd. 17 Seorae-ro Seocho-gu SEOUL
Opening: Tuesday December 3rd 2019 05:00pm


.....2019년 12월 에이비갤러리 초대작가는 추상작가 한영입니다. 작가 한영은 자신의 상상력과 시각적인 실험을 캔버스라는 공간 위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비평가 서성록은 "한영 작가의 작품을 접하면서 음악 못지않게 회화 역시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이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는 곧 작가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직감적이고 감성적인 조형 언어로서의 상황을 엿보게 해줍니다. 또한 한영의 작품은 "회화를 자기 투영에 두면서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과 관련시킵니다.

.....따라서 그녀의 회화 행위는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는 본능적인 충동에서 일어나며 이 경우 그러한 본능적인 충동은 무형의 공간에 대한 도전으로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의 회화 행위는 화면과의 대결 속에서 그 에너지를 획득하며 때로는 화면과의 대결 자체를 통해 그 자신의 존재 흔적을 남기려는 몸부림처럼 보입니다"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같은 해석은 작가 한영의 작업에서 느껴질 수 있는 신체적이나 혹은 다양한 형태성의 강조, 순간적인 붓놀림과 즉흥성으로 이루어지는 격렬한 화면의 전개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가 한영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소소하고 먼지 같은 나날들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에 대해 "찰나; 풍경"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주제처럼 그의 작업은 순간 순간 그리고 매일 매일을 그리고 써내려가는 영상일기 같은 것이며, 그것은 매 순간 순간에 일어나는 내면의 공명들을 담아내는 일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이러한 매일 매일과 순간 순간의 경험을 "풍경'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에이비갤러리의 주관으로 2019년을 끝맺음하는 마지막 전시회인 작가 한영의 추상회화 작업을 통해 추상의 힘과 새로운 표현을 감상하실 수 있으리라고 기대합니다. [성석남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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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4 한영. 우리. 2019년. 캔버스에 아크릴릭. 53x65cm



6760 한영. 춤. 2019년. 캔버스에 아크릴릭. 50x60.5cm



6758 한영. 새. 2018년. 캔버스에 아크릴릭. 53x65cm



6767 한영. 아기. 2019년. 캔버스에 아크릴릭. 60.5x72.5cm


.....추상작업은 표현과 형상화를 위해 캔버스라는 닫힌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되풀이적인 표현에 빠지기 쉬운 다루기 힘든 예술이다. 여기엔 영원불멸의 형상이란 없으며, 형상을 생성해내는 수많은 상상력과 탐험하며 창조해야할 영역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페인팅이라는 이런 진정한 탐구 속에 열정적으로 투신하기 위해서는 시각의 모험을 체험하려는 절대적인 취향이 필요한 것이다.

.....한영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바로 그런 실험의 모험을 하고 있다. 이 작가의 작업은 몸짓의 표현을 통하여 캔버스의 깊숙한 곳을 탐험하며 완전히 개성적인 세계를 드러내고 있다. "내가 추구하며 찾는 것은 형태 (Forme) 이며 캔버스마다 다르게 나를 투영하고 싶다." 그의 말처럼 한영은 고정관념이나 시험적인 사고 없이 손이 움직이는 대로 생각이 흐르는 대로 캔버스에 자신을 쏟아낸다. [비평가 필리프 까르떼르 (Philippe Carteron)]

.....한영의 작품을 접하면서 음악 못지않게 회화 역시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이나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진다. 즉 그녀의 회화는 소통을 합목적적으로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영의 작품은 자기 투영에 두면서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과 관련시킨다. 따라서 그녀의 회화 행위는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는 본능적인 충동에서 일어나며, 이 경우 그러한 본능충동은 무형의 공간에 대한 도전으로 나타난다.

.....즉흥성에 맡겨 심정세계를 표출한다는 것은 이미 예사로운 일이 되어버렸지만, 회화 자체가 자아표현의 기표라는 사실은 회화에서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지문'과 같은 것이라는 생각도 떨쳐버릴 수 없다.

.....즉 삶의 인식, 체험, 실천에서 배어나와 우리의 마음 어느 곳에 앙금처럼 가라앉아 있을 정서를 외면하거나 체험하는 회화란 있을 수 없으며, 그리하여 소박한 의미에서 작가는 '영상적 일기' 처럼 매일 매일의, 또는 순간적의 느낌을 기술하는 온전한 매체에 다름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 한영의 '영상일기'는 단숨에 그려지기 때문에 그녀의 작품에서는 순발력과 우연성, 그리고 즉흥성의 깊이가 요구된다. [비평가 서 성록]



6777 한영. 새. 2018년. 캔버스에 아크릴릭. 45.5x53cm


..... 하루하루를 무엇으로 채우면서 사는가? 이 소소한 작은 날들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매순간 순간 최선의 선택이란 결국 일시적인 착각이 아닐까? 개구리 알과 같은 망상의 거품들이 어느 순간에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에, 나는 일시적이나마 자유를 느낀다. 그것은 무중력 상태에서의 쾌감과 유사하다.

.....그 작은 순간 그 찰나는 나에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과 빌미를 제공해준다. 그 작은 시간은 내안에서 뭉게구름처럼 피어있는 그리고 일시적인 풍경들을 엿보게 해준다. 나의 그림은 그래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순식간에 흩어져 버릴 수밖에 없는 것들에 대한 찰나적인 풍경이라는 것 때문에 대부분의 나의 그림은 공명을 일으키는 색채보다는 둔탁하거나 날카롭게 혹은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형태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나는 가끔 나의 그림이 직관과 감성이라는 마치 끊임없이 움직이는 뾰족한 시계바늘 끝과 같은 형상을 지니고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해보곤 한다. [작가의 노트 중에서]



서양화가 한영 (韓鈴)

1958, 출생
1985, 파리 국립미술학교 뎃생과 졸업
1987, 파리 국립미술학교 서양화과 졸업
1991, 파리 국립 VIII 대학 조형예술과 석사과정 졸업
1985, Salon de la Jeune peinture, Grand Palais, 파리, 프랑스
1985, 한국청년작가전, 파리 한국 문화원, 파리, 프랑스
1986, 코베 유니버시아드전, 코베, 일본
1986, Celle Saint-cloud 전, 셀 생클루 조형미술관, 프랑스
1990, 개인전, Grand Mass des Beaux-arts, 파리, 프랑스
1990, Salon de Mont rouge, 몽루즈 조형예술관, 프랑스
1991, 개인전, 예술의전당 미술관, 서울
1992, 개인전, Grand Mass des Beaux-arts, 파리, 프랑스
1993, 개인전, Gallery Pluto, 겐트, 벨기에
1993, 평화전, 박영덕갤러리, 서울
1995, 개인전, 갤러리 이콘, 서울
2010, 한영ㆍ유선태 2인전, 갤러리 반디 트라소, 서울
2013, 갤러리 유저, 서울
2016, 개인전, 갤러리 반디 트라소, 서울
2018, 개인전, 갤러리 이마쥬, 서울
2019, 개인전, AB 갤러리, 서울

Han Young

1958, Born
1985,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Beaux-Arts
.....(Diplome de Dessin), Paris
1987,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Beaux-Arts
.....(Diplome de Peinture), Paris
1991, Paris VIII university (MFA), Paris
1985, Salon de la Jeune Peinture, Grand Palais, Paris
1985, Korean young artist, Korea cultur center, Paris
1986, Kobe Universiade Art Festival, Kobe, Japan
1986, Salon de Celle Saint-Cloud, Celle Saint-Cloud
.....Art Center, France
1990, Solo exhibition, Grand Mass des Beaux-Art, Paris
1990, Salon de Montrouge, Montrouge Art Center, France
1991, Solo exhibition, Seoul Arts Center's Arts Gallery, Seoul
1992, Solo exhibition, Grand Mass des Beaux-Arts, Paris
1993, Solo exhibition, Gallery Pluto, Gent, Belgium
1993, 'Peaces', Park Young Duk Gallery, Seoul
1995, Solo exhibition, Gallery Icon, Seoul
2010, 'Han Young & Yoo Sun Tai' Gallery Bandi Traso, Seoul
2013, 'Small Works', Gallery User, Seoul
2016, Solo exhibition, Gallery Bandi Traso, Seoul
2018, Solo exhibition, Gallery Image, Seoul
2019, Solo exhibition, AB Galler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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