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봄을 찾아서 - 노란나비.



조성원. 본질.



진형준. 육 작가의 은밀한 사생활.



[전시기간] 2020년 7월 14일(화) - 7월 21일(화)
[초대일시] 2020년 7월 14일(화) 오후 5시

● 삼인삼색전은 세 명의 젊은 남자 작가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서 보여주는 재미있고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전시입니다.

● 김승환은 여느 남자아이들처럼 어린 시절부터 만들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회사 생활 중 삶에 지쳐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한 사진작가를 만나게 되었고 그를 통해 사진의 세계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IT 업계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경력을 쌓아오다 2008년 중앙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경험해온 기술적인 부분보다 사진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필름이 가진 감성과 디지털의 차이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2년 인도 여행에서 제3의 눈이라고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시선의 존재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오랜 시간 작업과 여행을 통해 세계각지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T 기술지원팀에서 근무했던 그는 업무의 분석적 시각을 통해 시각화기억법, 즉 상황을 사진의 장면으로 기억하는 방법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정보의 분석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생각하고, 고민해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해왔습니다. 그러한 경험으로 의식 있는 마음이라는 새로운 눈으로 렌즈에 피사체를 담고 있습니다.

● 조성원은 어린시절 부모님이 모두 집을 나가서 일을 하는 동안 가지고 놀 수 있었던 것은 농작물을 담기 위한 농업용 종이박스 뿐이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박스로 무언가 이것저것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성장해서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지만 박스는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박스들이 작가의 연출방식에 따라 살아 움직입니다.

.....상상력의 원소를 이루는 종이박스의 사각 면들. 박스페이스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작가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는 그리드, 즉 격자무늬 판을 이룩해 놓은 것입니다.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그 박스들을 가지고 작가는 또 다른 세상을 열어나갑니다. 더 이상 박스가 아닌 그의 박스 작품들.

● 진형준은 브릭아트 작가입니다. 어린시절 백혈병으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그는 오랜 시간 동안 병상에서 가지고 놀았던 레고를 가지고 하나씩 하나씩 조각을 맞추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냅니다. 질서정연한 레고의 세계에 매료되어 많은 시간들을 보내면서 어느덧 그는 브릭아트 작가가 되어버렸습니다.

.....평면회화들과 같은 듯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전하는 놀라운 작품들이 펼치는 드라마틱한 세계는 지켜보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니크한 즐거움을 선사해줍니다.

● 이번 전시는 에이비갤러리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진 사람들의 정서에 행복과 함께 희망을 부여하고자 기획한 전시입니다. 문화공보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에이비갤러리의 전속작가가 된 세 사람이 펼치는 삼인삼색전. 이 전시가 끝나는 대로 세 작가의 개인전들이 이어집니다.




CONTEMPORARY ISTANBUL 2020

.....터키 이스탄불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가 올해로 15회 째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이스탄불 아트 페어는 관람객 숫자와 작품 판매액으로 볼 때 세계 아트 페어 5위 순위 안에 머물며 놀랍도록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는 9월 24일부터 27일 까지 4일간 이스탄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VIP 프리뷰 데이 9월 23일까지 합하면 모두 5일입니다. 저희 AB갤러리는 지난 14년 동안 첫해부터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이스탄불 아트페어에 참가해왔습니다. 2010년과 2012년에는 참가한 전세계 모든 갤러리들 중 판매 순위 10위 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참가한 작가들은 한국작가들 만 모두 150명 이상입니다. 그리고 저희 에이비갤러리와 교류해 온 독일ㆍ프랑스ㆍ터키 작가들이 함께 해왔습니다. 참가했던 한국작가들 중에 몇몇 한국 작가들은 프랑스ㆍ스위스ㆍ터키의 유수한 갤러리들에게 초대를 받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해마다 그곳에서 초청받아 개인전을 열기도 합니다. 터키 이스탄불 아트 페어는 이제 명실 공히 전 세계 유명 작가들과 갤러리들이 참가하고 싶어 하는 유니크 한 미술시장이 되었습니다. 저희 에이비갤러리는 이스탄불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에이비갤러리는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출범 당시부터 국내보다는 세계무대를 위주로 꾸준하게 활약해 왔습니다. 2006년부터 저희 에이비갤러리는 한국 현대 화가들 작품의 우수성을 세계 유수한 아트페어에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괄목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을 속속 거두어 왔고 국내에서와는 달리 우리 한국화가 세계미술 시장에서 귀하게 대접받는 기쁨과도 함께 했습니다. 금년에는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정상적인 개최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이기는 합니다만 주최측에서는 일정을 다소 늦추어서라도 반드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The annual international art fair in Istanbul, Turkey marks its 15th anniversary this year. In the meantime, Contemporary Istanbul has grown tremendously as it ranks among the world's top five art fairs in terms of the number of visitors and the sale of its works. This year also will be held for 4 days from September 24 to September 27 at the Istanbu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 September 23rd is VIP Preview Day, total 5 days.

.....AB Gallery has participated in the Contemporary Istanbul for the past 14 years. In 2010 and 2012, AB Gallery ranked the top 10 among all the participated galleries in the world. From 2006, AB Gallery began to showcase the excellence of contemporary Korean painters' works at the world-class art fair. AB Gallery has achieved remarkable achievements.

.....Unlike in Korea, we have enjoyed the valuable experience of Korean traditional paintings in the global art market. This year, AB Gallery will be also featured works by Korean traditional painters and contemporary Korean painters in Contemporary Istanbul. The COVID-19 virus that hit the global community this year is uncertain whether it will be held normally, but the organizers are expressing their willingness to hold it at least a little 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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